기술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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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20150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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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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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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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공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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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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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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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마이크로비옴을 이용한 대사성 질환 제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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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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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명은 대사성 및 염증성 질환의 위험도 예측 또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및 이의 이용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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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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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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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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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성 질환 진단 측면 ·보편성: 대부분의 임상 연구실과 기관에 이미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Realtime PCR법으로 진단키트를 만들시 손쉽게 적용이 가능함. ·편리성: 멀티플렉스 (multiplex) 탐지법을 적용하면 여러 가지 효소 검사를 따로 할 필요없이 동시에 대사성 질환의 진단이 가능함. ·독창성: 기존 대사성 질환 진단은 단순한 BMI나 혈당 측정등에 의존해 왔음. 최근에야 ApoB, Endothelial lipase, HTGL, LPL 등의 대사성 질환 지표를 사용하지만 나이, 성별, 유전적 요인을 보정하면 오차범위가 나타날 수 있음. 본 기술은 이러한 변수를 보정할 수 있는 장내 마이크로비옴 기반의 미생물 마커를 활용 하였음. - 대사성 질환 예방 및 개선 측면 ·특이성: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혹은 신바이오틱스 제품들은 유익균의 증가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초점을 맞춘 반면, 본 기술을 응용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은 혈당, 혈압 조절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할 예정임. ·독창성: 한국인 장내 박테리아를 이용하며 기존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과 더불어 신(新)프로바이오틱스의 가능성을 가진 클로스트리디움 IV, XIVa 그룹의 균주를 대사성 질환 개선을 위한 원료로 사용할 예정임.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의 체내 생존성 강화를 위해 내기(耐氣)성, 내산(耐酸)성, 내담즙(耐膽汁)성 등의 테스트를 통해 체내에서 생존 가능한 균주를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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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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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 미생물은 대사성 또는 염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의 가능성 뿐 아니라, 장내 환경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대사산물을 통해 뇌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토피·알러지·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의 예방 효과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음. - 이는 추후 후속 연구 개발을 통해 gut-brain axis와 연관된 과민성 장질환, 불안감/우울증과 같은 스트레스 관련 질환 및 자가 면역 관련 질환의 제어와 치료에도 장내 미생물이 널리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함. - 따라서 HTS에 기반한 질환 개선 맞춤형 기능성 장내 미생물의 분리기술, 각 미생물별 프리바이오틱 소재 발굴 기술, 신바이오틱 마이크로비옴 제재의 제형화 기술은 다양한 질환의 제어와 치료에 응용될 수 있으리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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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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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진이 타켓으로 하는 비만, 당뇨 등의 대사성 질환 및 관련 염증성 질환과 관련하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성인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14억 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 3억 5천여 명이 당뇨인 것으로 나타남.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성인 인구의 약 32%가 과체중 또는 비만, 9%가 당뇨인 것으로 보고되었음. 염증성 장질환은 진단을 위한 표준화된 진단법의 부재 등의 이유로 정확한 유병률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396명이 염증성 장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7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앞서 언급한 질환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미국의 비만 인구는 2030년에 42%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됨. -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하는 수요 역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GBI Research는 현재 항비만제 시장이 20.7%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는 2012년 약 7억 5,000만 달러에서 2019년 약 26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 보고한 바 있음.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에 38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전문의약품 2,500억원, 일반의약품 1조원, 건강기능식품 1조원 등 약 2조 2,5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국내 당뇨약제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994억 수준임. -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꾸준히 성장 추세에 있는 프로바이오틱 시장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51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27.9%의 성장률을 보였음. 특히 건강기능식품 중 프로바이오틱스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2008년 2.4%에서 2012년 3.7%으로 점차 증가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였음.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연평균 25%의 성장률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으로, 2016년에는 2,5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경우, 2008년 160억 달러 규모에서 매년 연평균 12.6%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326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었음. - 프리바이오틱스 시장 또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2012년 국내 프리바이오틱스 매출액은 약 28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11년의 세계 프리바이오틱스 매출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Global Industry Analysts는 2018년에는 그 규모가 5배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였음. - 이러한 추세로 미루어 판단할 때,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리바이오틱스 시장은 국내외 모두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주요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장내 미생물 기반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활성의 대사성 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연구의 성공적 사업화는 관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본 연구진이 개발할 예정인 타겟 질환별 맞춤형 장내 미생물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은 아직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품으로 출시된 바 없으며, 해외의 일부 기업에서 연구개발 단계에 있음. 따라서 한국인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실험·분석의 노하우와 각종 연구 설비를 구축해 온 본 연구진에 의해 속히 목표로 하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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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거래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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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적용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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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시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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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진은 지난 5년간 도약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인체-미생물 연관성 분석 연구를 통해 대사성·염증성 질환의 개선에 관련된 10여 종의 장내 미생물들을 순수 분리 및 기확보한 상태임.
- 사업화 1단계에서는 이들 미생물들의 선택적 성장 및 마이크로비옴 조절 활성을 갖는 기능성 원료소재(microbiome modulator)를 발굴할 계획이며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성 식품으로의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의 제작과 전임상 동물실험을 통한 기능성 검증을 실시할 예정임.
- 한편, 장내 미생물 high-throughput screening(HTS) 시스템을 이용해 현재까지 확보된 균주 이외의 기능성 후보미생물 군을 추가로 순수 분리하여, 분리 균주의 조합 및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형태의 제품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대사성·염증성 질환 제어에 보다 최적화된 마이크로비옴 치료제 개발의 기반기술을 확립할 것임. 추후 2단계 연구가 진행되면 이들 미생물의 안전성(항생제 내성, 독성물질 생산 평가 등)을 평가하고, 쌍둥이 코호트에 기반한 임상실험을 통하여 인체 적용성(내산·내담즙성, 장정착성, 인체 기능성)을 평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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